영농조합법인 한솔원예종묘

조경수 보식



적절치 못한 식재나 자연재해로 나무가 죽는 경우, 사용이 불편하다거나 수목을 재배치 하고자

할 때 나무를 케거나 심는 작업



보식 시기 : 년 중 가능하며 일반적으로 3~4월경이 적당.



필요한 도구들 : 삽, 물, 지주대, 큰나무일 경우에는 그에 맞는 장비등





식재방법(심을 때)



구덩이를 분 크기 보다 1.5배 정도 크기로 팝니다. 팔 때 가급적 속흙과 겉흙을 분리해서 파고 돌

맹이나 나무 뿌리등의 이물질은 제거합니다. 중심부에 잘 썩은 거름을 넣고 그 위에 흙을 놓아

볼록하게 해줍니다

보기 좋은 곳이 전면에 올수 있도록하여 전에 심겨졌던 깊이로 심습니다.

깊이 심게 되면 뿌리가 썩거나 질식해 죽기도 합니다.

어린나무는 분을 묶었던 새끼까지 제거하고 큰나무는 새끼정도는 남기고 심어도 되는데 뿌리분

과 주위의 땅과의 공간이 생겨서는 않되므로 물을 충분히 주고 흙반죽을 잘쑤어서 심어야 합니

다.

심은 후에는 잎, 밀생한가지, 또는 꽃, 열매등을 정리해 줍니다.

쓰러지거나 흔들리지 않도록 지주를 단단히 받쳐줍니다.





굴취방법(캘 때)



보통 관목은 넓게 교목은 깊게 굴취를 하는데 쉽게 발근 되는 수종은 털어서 케기도 합니다.

분의 크기는 보통 뿌리부분 지름의 4배 정도 하나 발근력 여하에 따라 크거나 작게 뜰수 있겠습

니다.





수목이식



식목은 나무를 심는 사람 또는 설계자의 계획에 의하여 어떤 나무를 어떻게 어느 장소에 식재 하

느냐에 따라 녹화 테마, 규모, 기능이 달라지며 또한 꽃나무, 돌, 분수, 연목, 잔디, 조각, 운동 시

설과 혼합하여 사람들에게 쾌적성과 이용성의 공간확보와 심리적 안정감을 부여해 주는 진정한

봉사활동이며 자연보호의 선구역활이기도 하다.





이식시기



수목의 이식시기는 낙엽수, 상록수, 침엽수에 따라 다르며 또한 식재위치, 표고, 토질, 나무의 성

질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보통 낙엽수는 잎이 떨어진 휴면 기간(10월 하순 - 3월 하순)에 실시

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시기이나 실지에서는 10월에서 11월중순과 해토직후부터 4월 상순까지

가 적기이며 부득이 가을 또는 여름에 실시하는 경우도 발생하나 내한성이 약한 침엽수는 3월 하

순에서 4월 상순에 이전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특히 이른 여름 6-7월 장마철에 이전하는 나무는 채광망 시설을 설치하고, 착근할때까지 마르지

않게 관수해 주며 또한 기존 잎을 제거하여 상하 수분 조절기능을 원할히 하여 새잎을 형성하기

도 한다. 요즘 광범위하게 심는 소나무는 새싹이 움직이기 시작할 무렵인 3월 하순에서 4월 상순

이 적기이다.





이식 전정



이식전 나무는 뿌리가 절단되어 균형이 맞지 않으므로 이전 상태와 같이 증산작용, 광합성 작용

이 곤란하므로 반드시 전정 작업을 실시해야 한다.

1) 각 나무의 특성에 맞는 전정

2) 수고가 적당한가

3) 수세를 약화시키는 부위(꽃, 열매, 꽃망울)도 제거

4) 수형을 아름답게 하기 위한 기회로 생각하여 과감히 정리하여야 한다. (사지, 역지, 도장지,

경쟁지, 하지, 병지는 제거)







관수의 시기 판단요령



① 식물을 주의 깊게 관찰한다.

대부분의 식물은 수분의 부족 시 잎이 시들기 시작한다. 즉 잎이 시들기 시작하면 광택이 없어지

며, 녹색이 점차 회색으로 변하게 되며, 잎은 점차적으로 고사하여 낙엽지게 된다.



② 토양의 상태를 관찰한다.

토양의 건습 정도는 경험으로 판단할 수 있다. 표토를 손으로 꽉 쥐었을 경우 쉽게 덩어리로 뭉

쳐지면 과습한 편이며, 덩어리로 뭉치지 않으면 건조한 편이다. 한편 덩어리로 뭉쳐지기는 하나

쉽게 부서지면 토양수분은 적당한 편이다. 사토의 경우는 과습한 경우라도 부서진다.





관수 방법



① 침수식 樹幹의 주위에 도랑을 파서 호스, 스프링쿨러 등에 의하여 수분을 공급하여 측방에서

천천히 스며들도록 하는 방법이다. 물집을 만들 경우 : 이식할 당시에 주로 적용하고, 물집을 만

들지 않을 경우 : 지피 식물 및 관목류가 군식으로 식재되어 물집을 만들 경우 정원의 미관을 해

칠 우려가 있을 경우에 실시한다.



② 도랑식 관수 도랑의 경사도 및 유속등에 따라서 도랑을 통하여 비교적 균일하게 관수 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③ 스프링쿨러식 관수 스프링쿨러로 관수시 스프링쿨러의 체계나 설계, 수목 및 風向조건 등에

따라 관수의 균일성이 달라진다. 스프링쿨러 관수시는 토양내로의 정상적인 침수속도보다 빠르

기 때문에 유량을 조절해야 한다. 한편 관수는 아침 일찍 해주는 것이 좋다. 이는 관수시 다른 작

업에 방해가 되지 않으며, 葉面의 수분건조속도가 다소 느리며, 바람의 영향을 最少化 할 수 있

기 때문이다. 스프링쿨러에 의한 관수는 일시에 큰 면적을 동시에 관수할 수 있으며, 노동력이

절감되고 비교적 균일한 상태로 관수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이점이 있다. 그러나 토양의

경도가 증가되고 지표면의 유실을 가져오기가 쉬우며, 인위적으로 조작시 필요 이상으로 많은

수분이 공급되어 오히려 식물의 생육에 지장을 가져올수도 있다.



④ 기타 우리나라의 경우 연간 강우량의 25∼50%가 증발에 의해 손실되므로, 이러한 것을 막기

위해서는 뿌리 주위의 지표면을 볏짚이나 비닐로 피복함으로써 지표면으로부터 증발을 억제하

여 건조의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새로 이식한 나무에서 큰 효과가 있다. 줄기감기



※여름절 더위와 심한 수분증발을 막고 겨울 동해를 방지하기 위해서 줄기감기를 해줍니다.

햇볕에 타는 것을 예방하기위하여는 5월경 줄기에 보호마대를 감아주거나 새끼를 감은후 진흙

을 발라주고 동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11월~12월경 거적등으로 감싸 줍니다.



※중부 지방에 심어진 추위에 약한 수종(백일홍, 모과, 석류등)은 줄기를 잘 감싸 줘야 하고 봄이

되면 벗겨 태워 줍니다.





정원수 시비방법



시비할수 있는 거름은 화학비료(복합)와 유기질(퇴비, 계분) 비료가 있으며



시기는 12월에서 3월에걸쳐(봄, 가을) 또는 추비로 6월에 1~2회 시비.



▶ 나무가 식재 된 곳(밀식된 곳)에 전면적으로 살포하는 방법.

관목이 군식된 지역에는 화학비료를 균일하게 뿌려주거나 군데군데 구덩이를 파고 유기질 비료

를 넣은후 덮어줌.



▶ 나무의 수관폭이 형성하는 가지끝아래에 동그랗게 20cm내외의 도랑을 파고 거름을 주는 방

법.

수관끝이 위치하는 지점에 군데 군데 20cm깊이의 구덩이를 파고 거름을 준다음 흙을 덮어주는

방법.



▶ 생울타리의 시비는 양측에 구덩이를 파고 거름을 넣고 덮거나 전면에 살포.

정원에 시비할 때는 유실수가 중심이고, 화목류나 기타 정원수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시

비를 하지 않는다.

어떤 경우에도 화학비료가 뿌리에 직접닿치 않도록 주의 해야 합니다.



정원수는 마디를 짧게 키우는 것이 좋다.

소나무의 경우, 양분이 과하면 도장지가 심하고 새순이 왕성하여 마디가 길어져 정원수 수형을

갖추기가 어려우므로 특별상황을 제외하고는 시비를 하지 않는다.

화목류의 경우, 과다시비시 가지가 웃자람으로 여러차례 전정작업으로 꽃눈이 잘릴 수 있다









제초 및 풀베기



기존의 식물이나 시설물이 상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기계나 또는 손도구들을 이용 베어 내

거나 뿌리까지 뽑아냄.

제거한 잡초는 지정한 장소에서 처리하거나 나무 밑 등의 멀칭용으로 사용.

제초는 적기에 실시하는 것이 중요함.

제초제 사용은 효과가 좋고 노력과 경비를 많이 절약 할수있지만 주의가 필요.

적용대상 식물에만 사용하고 식물이나 인축에 노출되지 않게 해야 합니다.





병해충 방제



시기는 5월에서 10월에 걸쳐 예방과 치료를 위해 3~4회 살포.

약제를 사용할 때는 재조업자등이 정하고 있는 사용방법 준수.

살포량은 지정농도에 맞게 희석한 다음 얼룩이 없도록 균일하게 뿌림.

약제를 살포할 때는 바람을 등지고서 바람이 불어오는 쪽으로 걸으면서 살포.

살포방법은 각각의 병충해의 특성에 따라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실행.

전착제를 적정비율 혼합하여 사용시 효과 지속됨.





잠복소 설치



시기는 10월에서 11월사이.

위치는 지상고 1.5m내외로 하고 밑에 가지가 있는 경우 아렛가지에도 감는다.

지주목이 있는 경우에는 지주목의 결속부보다 위에 감는다.

수간에 꺼치나 거적을 감고 그위를 새끼나 끈으로 위쪽은 약간 느슨하게 아렛쪽은 단단하게 2개

소를 결속.

봄에 때어낼 때는 해충을 떨어트리지 않도록 주의해서 소각한다.





보온작업



정원의 보온작업은 백일홍, 단감. 석류, 능소화 등이지만 그중 백일홍(배롱나무)이 대표적.

백일홍은 작업할 때 품이 많이 들어감.

나무가 크면 몇 명이서 작업을 하기도 하고 나무가 작더라도 가지배열이 복잡하면 일하기가 까

다롭고 시간이 많이 걸린다.

정원을 고급스럽게 하려면 이영과 용마루 등을 엮어서 울타리를 치고 운치 있게 할 수 있지만 비

용 때문에 쉽게 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정원에 심은 동백나무와 관엽 등은 가급적이면 10월경 화분에 심어 실내로 들어가는 것이 좋다.